총기 희생자를 위한 소녀의 눈물

/The Philadelphia Inquirer via AP 연합뉴스

미국 필라델피아 사우스스트리트 총기 난사 사건으로 숨진 알렉시스 퀸을 추모하기 위해 6월 10일 열린 추모 풍선 날리기 행사에서 한 소녀가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미국은 얼마 전 텍사스주 유밸디 롭 초등학교의 충격적인 총기난사 사건이후 총기규제 목소리가 높지만 계속해서 총기사건이 벌어지고 있고, 총기 규제를 위한 입법은 총기 제조사들의 로비로 쉽지 않습니다. 지난 주말 미국 주요 도시들에서는 총기규제를 외치는 대규모 시위가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이스라엘군 향해 돌 던지는 팔레스타인 소년

/AFP 연합뉴스

6월 10일 요르단강 서안 나블루스 동쪽 베이트다잔에서 이스라엘의 전초기지 건설에 반대하는 팔레스타인 시위대의 한 소년이 공격용 소총이 그려진 반다나(복면)를 착용하고 새총을 휘두르며 돌을 던지고 있습니다. 앳된 얼굴이지만 눈초리는 분노로 가득차 보입니다.

물통 이고 가는 예멘 난민 소녀

/EPA 연합뉴스

6월 13일 예멘의 사나 외곽에 위치한 난민촌(IDP)에서 한 예멘 소녀가 유엔아동기금(UNICEF)이 기부한 물통을 받아 가고 있습니다. 7년째 계속되고 있는 예멘 내 무력 충돌로 2022년 3월까지 예멘인 430만 명이 국내 피난길에 오른 것으로 유니세프는 추산했습니다. 유니세프는 기부자금의 감소로 올 하반기에는 1900만명의 사람들이 최소한의 식량을 구하지 못하는 심각한 사태가 올것이라고 예고 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뜨거운 도시의 새벽 풍경

/로이터 연합뉴스

5월 15일 새벽 파키스탄 자코바드에서 남자들이 폭염을 피해 지붕 위 샤포이 밧줄 침대에서 잠을 자고 있습니다. 파키스탄 자코바드는 인구 20만의 도시로 세상에서 가장 뜨거운 도시 중의 하나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지난 5월 14엔 기온이 섭씨 51도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포세이돈 신전 위로 떠오르는 보름달

/로이터 뉴스1

6월 14일 그리스 아테네 근교의 케이프 소니온에 있는 포세이돈 신전 뒤편으로 “딸기 달”로 불리는 보름달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서양에서는 매월 뜨는 달에 이름을 붙여 부릅니다. 6월에 딸기가 나와서 “스토로베리 문”이라고 부르는 모양입니다.

포격으로 부서진 우크라이나 한 가정집 담장에 피어난 장미

/로이터 연합뉴스

6월 14일 우크라이나 도네츠크주 도브로필리아에서 러시아의 침공으로 파괴된 한 가정집 담장에 장미꽃이 피어났습니다. 전쟁이 아니었다면 지금 쯤 집주인은 장미를 가꾸고 있었겠지만, 주인은 피난가고 집은 폭격을 맞아 폐허가 되었습니다.

가뭄으로 말라버린 칠레 호수 바닥의 죽은 물고기들

/로이터 연합뉴스

칠레 발파라이소의 말라버린 페뉴엘라스 호수 바닥에서 찍은 죽은 물고기들 사진입니다. 한 때 거대한 호수로 200만 주민의 식수원 역할을 하던 칠레의 페뉴엘라스 호수가 13년 동안 이어진 가뭄으로 말라버렸습니다. 지구온난화가 야기한 기후변화 때문이라고 합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페뉴엘라스 호수에는 이제 두 개의 웅덩이를 겨우 채울 정도의 물만 남아 있다고 합니다.

◇'지구를 위해’ 벌거 벗고 자전거 타는 사람들

/AFP 연합뉴스

6월 11일 멕시코 할리스코주 과달라하라에서 월드 네이키드 바이크 라이드(World Naked Bike Ride) 행사에 참가한 사람들이 출발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참가자들은 ‘기름에 대한 세계적인 의존에 항의하고 몸의 자유를 축하’하기 위해 팬티만 입거나 벌거벗은 채로 자전거를 탔습니다. 이 행사는 멕시코 멕시코시티, 영국 런던, 스페인 마드리드 등에서도 열렸습니다.

세네갈 ‘플라스틱 맨’

/AFP 연합뉴스

6월 15일 ‘플라스틱맨’으로 불리는 세네갈 환경운동가 모두 폴(Modou Fall)이 플라스틱 봉지로 만든 옷을 걸치고 세네갈 다카를 출발해 도보 여행을 하고 있습니다. 폴은 “클린 세네갈”협회 회장으로 세네갈 사람들에게 플라스틱 봉지의 유해성을 알리기위해 이 여행을 기획했다고 합니다.

미국주재 사우디 대사관앞에 세워진 ‘자말 카슈끄지 로’

/로이터 뉴스1

2018년 터키주재 사우디 영사관에서 납치 살해된 사우디 태생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를 추모하기 위해 인권단체가 미국 워싱턴 사우디대사관 앞에 “자말 카슈끄지 로” 표지판을 달았습니다. 카슈끄지 살해 배후로 지목 받는 사우디 왕실에 하는 항의 표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