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4일 시작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두 달 넘게 이어지고 있다.
러시아가 대부분 점령 중인 동남부 도시 ‘마리우폴’의 ‘아조우스탈(아조프스탈) 제철소’에서 우크라이나 군 2,000여 명이 항전하고 있다. 제철소 지하 벙커에는 민간인 1,000여 명이 얼마 남지 않은 음식과 물로 버티고 있다.
앞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민간인 대피를 위해 ‘공격 중지’를 약속했지만, 아조우스탈에 대한 러시아군의 포격과 공습은 지속되고 있다. 한편 우크라이나 당국은 이번 전쟁으로 도시 ‘마리우폴’에서 시민 2만 명 넘게 숨졌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