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6일 프랑스 남부 툴루즈 거리에서 열린 용마공연에서 오퍼레이터들이 용마를 운전하고 있다. 이 장면은 용마가 살아나서 툴루즈에 있는 짐승의 거리를 걷는 주말의 첫 장면이다. /AFP 연합뉴스

지난 16일 프랑스 남부 도시 툴루즈에서 벌어진 거리공연 모습입니다. 움직이는 대형 용마(dragon-horse))를 구경하기 위해 수 많은 인파가 몰렸습니다. 12미터 높이의 이 용마는 정교한 기계 장치로 움직이며 입과 코로 불과 연기를 내뿜기도 합니다. 2014년 프랑스와 중국의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프랑스 거리공연 전문회사 La Machine이 만든 이 용마는 베이징에서 처음 공개됐고,이후 프랑스로 돌아와 낭트와 캐나다 오타와 등에서 공연됐다고 합니다. 도시의 거리 자체가 무대인 이 공연은 큰 스케일과 스토리를 접목한 공연으로 볼거리를 선사해 사람들에게 인기라고 합니다. 이번 툴루즈 공연에는 8만 명의 관객이 몰렸다고 합니다. 부활절 축제 기간이기도 했지만 한동안 코로나 19로 몸과 마음이 찌들었던 사람들에게는 이런 공연이 정말 목 말랐을 겁니다.

/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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