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2일은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유엔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이었습니다. 외신은 가뭄으로 고통 받는 나라들의 사진을 보내왔습니다. 대표적인 물 부족 국가가 아프리카의 섬나라 마다가스카르입니다. 얼마 전 열대 폭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이 나라는 기후변화로 인한 고질적인 가뭄으로 먹을 물과 농업 용수 부족을 겪고 있습니다.

◇흙탕물 목욕하는 마다가스카르 남성

2월 14일 마다가스카르 안드로이 지역의 한 마을에서 한 남성이 빗물이 고인 흙탕물에서 목욕을 하고 있다./로이터 연합뉴스

◇기름 떨어진 차는 짐

3월 22일 쿠바 수도 아바나 주유소 앞에 기름을 사려는 사람들이 줄을 서있고, 그 뒤로 한 남성이 차를 밀고 가고 있다./AFP 연합뉴스

3월 22일 쿠바 수도 아바나 도심에서 한 남성이 기름이 떨어진 차를 밀고 주유소로 들어오고 있습니다.석유의 대부분을 베네수엘라에 의존하고 있는 쿠바는 베네수엘라가 공급을 줄이면서 극심한 연료 부족을 겪고 있습니다. 최근 며칠 동안은 더 공급이 줄어들면서 아바나에서 연료를 구하는 게 악몽 같았다고 합니다.

◇어느 쪽이 진짜 존슨 총리일까요?

23일 영국 런던 다우닝가 10번지에서 각료회의를 마치고 떠나는 존슨총리(왼쪽사진) .오른쪽 사진은 23일 영국 블래풀 '마담 튀소'박물관에 만들어지고 있는 존슨 영국총리의 밀랍 인형./AFP·로이터 연합뉴스

왼쪽이 진짜 존슨 영국 총리입니다. 오른쪽은 존슨 총리의 밀랍 인형입니다. 그런데 언뜻 봐서는 구별하기가 힘듭니다.

◇'링컨’이 바이든을 만났을 때

3월 21일 미국 워싱턴 백악관 사우스 론에서 바이든 대통령을 기다리고 있는 한 텔레비전 음향 기술자가 바닥에 세워 놓은 에이브럼험 링컨 대통령의 액션 피겨. 마치 바이든 대통령을 향해 손 짓하는 모습이다. /로이터 연합뉴스

에이브러험 링컨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을 만난다면 무슨 얘기를 할까요? 아니 바이든 대통령이 에이브러험 링컨 대통령을 만난다면 무슨 조언을 구할까요? 링컨 대통령의 피규어를 이곳에 가지고 온 방송사의 의도를 알 수는 없습니다.

◇이게 쓰레기로 그린 그림이라고?

터키 아티스트 데니즈 사그딕(Deniz Sagdic)이 플라스틱과 비닐봉투, 전자제품, 직물, 케이블, 가죽 폐기물 등으로 만든 예술작품들./EPA 연합뉴스

2월 17일 터키 이스탄불 공항에서 열린 터키 아티스트 데니즈 사그딕의 전시회 “‘O’ 포인트 제로”에 전시된 작품 콤보사진입니다. 데니즈 사그딕은 플라스틱과 비닐봉투, 전자제품, 직물, 케이블, 가죽 폐기물 등을 이용해 그림을 그린다고 합니다. 얼핏 보면 마치 화려한 유화처럼 보입니다. 그녀의 예술작품에 사용된 플라스틱, 종이, 전자부품, 직물 폐기물은 이스탄불 공항 폐기물 처리 센터에서 공급 받았다고 합니다. 3월 18일은 세계 재활용의 날입니다.

◇쌍둥이 기념 촬영의 정석

3월 18일 인도 반다 아체 한 사진관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는 쌍둥이 신생아들. /AFP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