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서정환 기자] 이강인(25, PSG)이 교체출전해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PSG는 14일 프랑스 렌의 로아존 파르크에서 열린 2025-2026 리그1 22라운드 에서 렌에 1-3 완패를 당했다. 7연승이 좌절된 PSG는 16승3무3패, 승점 51점으로 선두는 유지했다. 2위 렌스와는 승점 2점 차이로 쫓겼다. 

이강인은 0-1로 뒤진 후반 15분 교체 투입됐다. 지난해 12월 허벅지 부상 이후 3경기 연속 복귀전이었으며, 모두 교체 출전이었다. 직전 21라운드 올랭피크 마르세유전에서는 리그 2호골을 기록했으나 이날 역시 벤치에서 출발했다.

득점은 없었지만 이강인의 활약은 돋보였다. 슈팅 1회(유효슈팅 포함), 패스 성공률 94%(18회 시도 17회 성공), 기회 창출 2회, 드리블 성공률 100%(2회), 태클 1회 등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줬다. 축구 통계 사이트 풋몹은 평점 6.9를 부여했으며, PSG 선수 중 7점 이상 평점을 받은 선수는 단 3명 뿐이었다.

후반 추가시간에는 오른쪽 코너킥 키커로 나서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으나 곤살루 하무스의 헤더가 골대를 벗어나 아쉬움을 남겼다. 역습 상황에서 페널티 아크 정면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을 시도했으나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PSG는 전반 34분 상대 무사 알 타마리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후반 24분 에스테반 르폴의 헤더로 2번째 실점을 했다. 이어 우스만 뎀벨레가 한 골을 만회했다. 후반 36분 브릴 엠볼로에게 쐐기골을 내주며 1-3 완패를 기록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