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서정환 기자] 슈퍼스타 손흥민(34, LAFC)이 리오넬 메시(39, 인터 마이애미)와의 개막전에 모든 초점을 맞춘다.
LAFC는 오는 21일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메모리얼 스타디움에서 개막하는 2026 MLS 1라운드에서 챔피언 인터 마이애미를 상대한다.
손흥민 대 메시의 미국 첫 대결 빅매치라는 점에서 흥행이 대폭발할 예정이다. 당초 LAFC의 홈구장인 BMO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던 이 경기는 수용인원 7만 7천석 규모의 메모리얼 스타디움으로 변경됐다. ‘손흥민 대 메시’라는 빅매치의 판을 키우기 위해서다.
MLS 사무국은 이번 맞대결을 리그 역사상 가장 큰 이벤트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숨기지 않았다. 이날 현장에는 7만 명을 훌쩍 넘는 관중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LAFC 한 경기 최다 관중 신기록 경신도 유력하다.
MLS 한 경기 최다 관중 기록은 2023년 로즈보울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갤럭시와 LAFC의 더비전이다. 당시 무려 8만2110명이 입장했다.
LAFC도 슈퍼스타 손흥민 관리에 들어갔다. LAFC 구단은 손흥민을 프리시즌 경기에는 출전시키지 않기로 결정했다.
LAFC는 “손흥민은 커리어 최초로 겨울 휴식기를 갖고 봄에 시즌을 시작한다. 컨디션 관리 차원에서 구단의 결정이 필요하다”고 손흥민의 프리시즌 결장을 공식화했다.
이어 구단은 “손흥민은 올 시즌 MLS 정규리그와 각종 대회는 물론, FIFA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대표팀 주장으로도 활약할 예정이다. 출전 경기 수가 많은 선수인 만큼 철저한 컨디션 관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