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침묵한 토트넘이 리그 2연패에 빠졌다.
토트넘은 24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1대2로 졌다. 직전 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0대2로 패했던 토트넘은 시즌 첫 연패를 기록했다.
뉴캐슬은 전반에 터진 캘럼 윌슨과 미겔 알미론의 연속골로 일찌감찌 승기를 잡았다. 토트넘은 후반 9분 해리 케인이 코너킥 상황에서 헤딩골로 1점을 만회했지만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동점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손흥민은 경기 시작 42초만에 슈팅을 시도하는 등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였지만 골 사냥에 실패했다. 5개의 슛을 때렸고, 2개가 골문으로 향했다. 손흥민은 지난 13일 UEFA 챔피언스리그 프랑크푸르트 전에서 2골을 터뜨린 이후 공식전 3경기째 골맛을 보지 못했다.
토트넘은 이날 패배로 7승 2무 3패(승점 23)로 3위 자리는 지켰으나, 2위 맨체스터 시티(8승 2무 1패·승점 26)과의 격차가 벌어진 반면 4위 뉴캐슬(5승 6무 1패·승점 21)과의 차이는 줄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