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김혜성. /Mandatory Credit: Jayne Kamin-Oncea-Imagn Images연합뉴스

미 메이저리그(MLB)에서 뛰는 김혜성(26·LA다저스)이 4경기 만에 다시 안타를 신고했다. 김혜성은 23일(한국 시각)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 7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 2타점을 올렸다.

첫 두 타석에서 땅볼과 삼진으로 물러난 김혜성은 6회 말 세 번째 타석에서 기회를 살렸다. 2사 2·3루 상황에서 상대 투수 루이스 발랜드의 시속 160㎞ 속구를 받아쳐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만들었다. 5-6으로 따라붙는 2타점 싹쓸이 적시타였다. 이후 2루 도루에도 성공했다. 다저스는 불펜진이 추가 실점해 7대10으로 졌다. 김혜성의 타율은 0.316, OPS(출루율+장타율)는 0.782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27)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타율은 0.246으로 떨어졌다. 팀은 9대0 완승을 거뒀다. 김하성(30·탬파베이 레이스)은 전날 경기 중 허리 통증으로 인해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경기에 결장했다. 케빈 케시 레이스 감독은 “내일 다시 (김하성의) 상태를 점검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