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이하 청소년 야구대표팀이 네덜란드를 잡고 슈퍼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
최재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새로소타 에드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30회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U-18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오프닝라운드 A조 4차전 네덜란드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이로써 미국과의 첫 경기 패배 이후 3연승을 달린 한국은 캐나다와의 마지막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조 2위를 확보해 슈퍼라운드 진출을 확정지었다.
한국은 2회말 2사 후 김재상(경기상고)의 중전안타 후 박태완(유신고)과 김정민(경남고)의 연속 볼넷으로 만든 2사 만루 찬스에서 정준영(장충고)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선취점을 올렸다.
이 점수는 결승점이 됐다. 선발 등판한 황준서(장충고)가 3⅓이닝동안 46구를 던지며 1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이어 등판한 윤영철(충암고)이 3⅔이닝동안 47구를 던지면서 1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국은 한국시간으로 오후 10시 같은 장소에서 캐나다와 오프닝 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