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국 언론 데일리스타 홈페이지 기사 캡처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첼시의 2022~2023시즌 유니폼이 유출됐다.

사진=영국 언론 데일리스타 홈페이지 기사 캡처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28일(한국시각) '첼시의 2022~2023시즌 홈과 원정 유니폼이 온라인에 유출됐다. 독특한 터키석 디자인이다. 팬들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하다'고 보도했다.

올 시즌 첼시의 초반 분위가 좋다.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 9경기에서 7승1무1패(승점 22)를 기록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기대감이 큰 덕분일까. 첼시의 다음 시즌 유니폼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벌써 유출됐다. 개막 불과 두 달 만의 일이다.

이 매체는 푸티 헤드라인의 보도를 인용해 '다음 시즌 첼시의 유니폼으로 추정되는 디자인은 논란이 될 수 있다. 홈과 원정 모두 독특한 청록색을 포함하고 있다. 홈 유니폼은 주로 파란색이다. 그러나 목 부분에 흰색과 청록색이 섞인 독특한 디자인이 있다. 바지도 비슷한 테마로 양말은 네이비 디테일을 가지고 있다. 원정 유니폼은 네 개의 청색 줄무늬가 새겨져 있다. 첼시 팬들은 상반된 의견을 내놓고 있다'고 전했다.

데일리스타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솔직히 내가 본 것 중 최악이다', '옷깃에 치약을 뿌린 것인가', '디자인 업체가 내 돈을 가지고 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