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9억원) 디펜딩 챔피언 홍정민(21)이 투어 최고 장타자 방신실(19)을 연장 끝에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19일 춘천 라데나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에서 나란히 2승1패를 이룬 홍정민과 방신실은 조 1위를 결정짓는 단판 승부 연장전을 벌여 연장 두 번째 홀에서 버디를 잡은 홍정민이 파에 그친 방신실을 제쳤다. 홍정민은 이틀 전 조별리그 1라운드에선 방신실에게 1홀 차로 졌다. 박지영(27)과 임희정(23), 박현경(23), 성유진(23), 안선주(36), 지한솔(27) 등이 16강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