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스케이팅 간판 김민선(24·의정부시청)이 20일 막을 내린 제104회 동계체육대회 MVP(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김민선은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일반부 500m·1000m에서 대회신기록으로 우승했고, 팀추월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3관왕에 등극했다. 이번 대회에선 경기가 1396점을 얻어 종합 우승(금94·은103·동88개)을 차지했다.
입력 2023.02.2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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