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비 대표팀(대한럭비협회 제공)

한국 남자 럭비 7인제 대표팀이 23일(한국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2 아시아 럭비 세븐스 시리즈(Asia Rugby Sevens Series 이하 ARSS) 1차 대회에서 최종 3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홍콩과의 4강전에서 0-26으로 패했지만 3·4위 결정전에서 아랍에미리트(UAE)를 31-0으로 꺾고 3위를 기록, 유종의 미를 거뒀다.

최윤 대한럭비협회 회장은 "전국체전으로 인한 짧은 훈련 기간과 선수들의 부상, 세대교체 실험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3위를 기록한 것은 값진 성과"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다가오는 ARSS 2차 대회는 11월 인천 남동 아시아드 럭비 경기장에서 열리니 국가대표팀을 향한 많은 관심과 뜨거운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주장 박완용은 “한국에서 열리는 2차 대회에서는 더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