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채연(수리고)이 29일 폴란드에서 열린 2022-2023시즌 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 38.34점, 예술점수 29.27점으로 합계 67.61점을 받아 49명 중 3위에 올랐다. 지난해 8월 세운 자신의 쇼트프로그램 최고 기록(66.90점)을 넘어섰다. 1위는 지바 모네(70.16점), 2위는 시마다 마오(68.81점·이상 일본)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