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부 500m, 역주하는 심석희

여자 쇼트트랙 심석희(서울시청)가 태극마크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심석희는 7일 태릉실내빙상장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2차 선발전 여자 500m 결승에서 43초517초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1차 선발전을 전체 3위로 통과한 심석희는 이날 500m 우승으로 대표팀의 한 자리를 예약했다.

심석희는 여전한 기량으로 박지원(43초611·전북도청)의 추격을 뿌리쳤다. 이소연(43초674·스포츠토토), 서휘민(43초755·고려대)이 뒤를 이었다.

여자 1500m에서는 서현고 2학년생 김길리가 2분41초473으로 언니들을 제쳤다. 심석희는 2분42초050으로 5위를 기록했다.

남자 500m에서는 김태성(단국대)이 40초948로 정상에 올랐다. 박지원(서울시청)은 2분13초771로 1500m 1위를 차지했다.

1,2차 대회 최종 순위 14명(남녀 각각 7명)은 차기 시즌 대표팀의 일원으로 활약한다. 2022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종합순위 3위 이내에 든 여자부 최민정(성남시청)과 남자부 이준서(한국체대)는 자동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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