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청 육상팀이 1600m 혼성 계주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장지용, 한정미, 강다슬, 이준으로 구성된 광주광역시청은 22일 대구 스타디움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제51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 대회 일반부 1600m 결선에서 3분28초34로 가장 먼저 레이스를 마쳤다.
대회 우승과 함께 한국 신기록을 수립한 순간이다. 광주광역시청은 종전 한국기록인 3분30초73을 2초39 앞당겼다.
고등부 1600m 혼성 계주 결선에서는 나상우, 최지선, 야예빈, 배건율이 나선 전남체고팀이 3분33초83를 기록, 고등학교 한국기록(종전 3분35초20)을 갈아치웠다.
여자 일반부 3000m 장애물 경기에서는 조하림(진주시청)이 10분41초88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대회 5연패를 달성했다.
조하림은 "오늘 레이스 도중 넘어져 기록이 저조해 아쉽다"면서 "올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면 9분대 기록 진입과 내가 보유중인 한국기록(10분09초87) 경신이 목표"라고 각오를 밝혔다.
남자 일반부 포환던지기 결선에서는 정일우(여수시청)가 18m64를 던져 대회 정상에 올랐다.
정연진(울산광역시청)은 여자 일반부 높이뛰기에서 1m83을 넘어 우승과 함께 자신의 개인 최고 기록(종전 1m73)을 10㎝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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