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규모 2억7000만원, 우승 상금 5000만원의 대형 국내 타이틀전이 출범한다. 한국기원과 ㈜YK건기(대표 채호선)는 최근 ‘22YK건기배’ 창설에 합의하고 계약서에 서명했다. YK건기는 전문 건설기계 수입 회사다.
예선·본선·결승의 3단계로 진행된다. 예선 통과자 6명과 랭킹 시드 2명, 와일드 카드 2명 등 10명이 풀리그를 펼쳐 1⋅2위자가 결승 3번기로 초대 우승자를 가린다. 2월 예선을 거쳐 3월부터 본선 리그에 돌입한다.
후원사가 신예와 여성 기사 각 1명에게 주는 와일드카드가 눈길을 끈다. 초일류들과의 승부를 통해 이들 그룹을 육성한다는 취지다. 아마추어도 자체 선발전을 거쳐 6명이 프로 예선에 합류한다.
톱랭커·신예·여성·아마추어 등 바둑계 전 계층을 망라한 대회를 지향한다. 스피디한 초반 진행을 위해 별도의 시간 제공 없이 1인당 1분 초읽기 10회로 진행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