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 대표팀이 30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뉴질랜드와의 친선경기 2차전에서 0대2로 패했다. 내내 압도적인 경기를 펼치다 체력이 떨어진 후반 37분부터 연달아 두 골을 내줬다. 여자대표팀은 친선 경기 2연전 첫 대결에선 2대1로 역전승했다. 대표팀은 내년 1월 월드컵 출전권이 걸린 AFC 아시안컵에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