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유소연 2라운드 공동 3위

김효주와 유소연이 16일 미국 하와이주에서 열린 미국 여자 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에서 공동 3위(11언더파 133타)로 2라운드를 마쳤다. 김효주와 유소연은 2라운드에서 각각 7타와 4타를 줄였다. 초청선수로 참가한 유카 사소(필리핀)가 1·2라운드 합계 16언더파 128타로 선두에 올랐다.

이정수·최민정 쇼트트랙 종합 우승

이정수(스포츠토토)와 최민정(성남시청)이 16일 목동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전국남녀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서 남녀부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이정수는 남자 일반부에서 랭킹포인트 77점, 최민정은 여자 일반부에서 94점으로 정상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