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바흐(69)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이 코로나 감염으로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 현장 관전을 포기했다.

독일 슈투트가르트 뉴스(Stuttgart News)는 IOC 관계자를 인용, “바흐 위원장은 최근 코로나에 감염돼 오는 19일 0시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 FIFA(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 직관(직접 관람)을 포기했다”고 전했다.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가운데)이 월드컵 개막식 직후 알바이트 스타다움에서 열린 카타르와 에콰도르 경기를 관람하고 있는 모습. /신화연합뉴스

바흐 위원장은 지난달 20일 월드컵 개막식에 참석한 직후 열린 주최국 카타르와 에콰도르의 개막전을 관람한 뒤 코로나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바흐 위원장은 “(결승전을 보기 위해) 카타르로 날아가려고 했으나 의료진의 휴식 권고로 가지 않기로 했다”며 “월드컵 결승전을 현장에서 못 보는 건 1986년 이래 처음이다”며 아쉬워 했다.

카타르 월드컵 결승은 오는 19일 0시 아르헨티나와 프랑스-모로코 승자가 맞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