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수 전 강원 감독/뉴스1

프로축구 K리그 강원FC 최용수(50)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물러났다.

강원은 “최용수 감독과 결별한다”고 15일 밝혔다. 강원은 2승 6무 10패로 리그 12팀 중 11위다. 2021년 11월 부임한 최 감독은 그 시즌 11위로 2부 강등을 막고, 다음해엔 6위로 마무리했다. 하지만 올 시즌 강원은 고전했고 18경기를 치르는 동안 단 2승에 그쳤다. 결국 강원은 변화를 택했다.

윤정환 강원 신임 감독/한국프로축구연맹

후임은 윤정환(50) 감독이다. 1995년 유공 코끼리에서 프로 데뷔한 윤 감독은 국내 K리그, 일본 J리그 구단들을 오가며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창의적인 패스를 뿌리고 날카로운 중거리 슛을 날리는 미드필더였다. 은퇴 이후엔 사간 도스(일본), 울산 현대, 세레소 오사카(일본) 감독 등을 지냈다. 윤 감독은 오는 25일 수원FC와 원정 경기에서 강원 데뷔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