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김포FC를 꺾고 3위로 점프, 승격을 향한 전진을 이었다.
안양은 11일 김포 솔터경기장에서 열린 김포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2 2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안양은 6경기 무패(4승2무)의 상승세 속에 11승8무5패(승점 41)를 기록, 다득점(28골)에서 부천FC(승점 41·27골)을 제치고 3위로 점프했다. 2위 대전하나시티즌(승점 41)과도 승점이 같다.
이로써 K리그2 상위권은 2위 대전 승점 41, 3위 안양 승점 40, 4위 부천 승점 40, 5위 충남아산 승점 36까지 촘촘한 간격이 이어졌다.
안양은 전반 14분 김동진이 선제골을 넣은 데 이어 후반 42분 아코스티가 쐐기골을 넣으며 적지에서 값진 승리를 챙겼다.
안양 선수들은 김동진의 득점 이후 최근 모친상을 정준연의 유니폼과 함께 골 세리머니를 펼치며 동료에게 힘을 전했다.
같은 날 선두 광주FC는 목동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FC와의 맞대결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광주는 3경기서 1승2무로 무패 기록을 이어갔다. 광주는 15승6무3패(승점 51)를 기록, 대전과의 격차를 10점으로 소폭 벌렸다. 서울 이랜드는 4승12무7패(승점 24)로 8위에 머물렀다.
광주는 전반 25분과 33분 까데나시에게 연속골을 내줘 패색이 짙었다.
하지만 후반 7분 정호연이 추격골을 넣은 데 이어 종료 직전인 후반 49분 엄지성이 페널티킥으로 동점골을 기록, 2-2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