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AP/뉴시스]NBA 덴버 요키치. 2024.03.19.

미국프로농구(NBA) 덴버 너기츠의 ‘세르비아 특급’ 니콜라 요키치가 시즌 23번째 트리플더블을 달성하며 개인 통산 세 번째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상을 향해 박차를 가했다.

덴버는 1일(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볼 아레나에서 벌어진 2023~2024 NBA 정규리그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경기에서 요키치를 앞세워 130-101로 손쉬운 승리를 거뒀다.

요키치는 26점 18리바운드 16어시스트로 시즌 23번째 트리플더블을 기록했다. 통산 횟수는 128회다.

유력한 MVP 후보로 꼽힌다. 그는 이번 시즌 71경기에 출전해 평균 26.점 12.2리바운드 8.9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요키치는 2020~2021, 2021~2022시즌 연속으로 MVP를 받았지만 지난 시즌에는 조엘 엠비드(필라델피아)에게 밀렸다.

만약 이번 시즌 MVP를 수상한다면 개인 통산 세 번째다. NBA 역사상 MVP를 3회 이상 받은 선수는 8명밖에 되지 않는다.

카림 압둘자바가 6회로 가장 많다.

이어 빌 러셀과 마이클 조던이 5회, 윌트 체임벌린과 르브론 제임스(레이커스)가 4회 수상했다. 모지스 말론, 래리 버드, 매직 존슨은 세 차례씩 받았다. 2000년대 이후 MVP를 3회 이상 받은 선수는 제임스가 유일하다.

요키치는 오른 손목 부상에도 불구하고 맹활약을 펼치며 소속팀 덴버를 6시즌 연속 플레이오프 무대로 이끌었다.

덴버는 52승23패로 서부콘퍼런스에 2위에 자리했다. 선두 오클라호마시티 선더(52승22패)에 반 경기 차로 뒤진다.

LA 레이커스는 제임스의 활약에 힘입어 브루클린 네츠를 116-104로 꺾었다.

제임스는 3점슛 9개를 포함해 40점을 몰아쳤고, 리바운드와 어시스트도 각각 7개, 5개 보탰다.

◆NBA 1일 전적

▲덴버 130-101 클리블랜드 ▲레이커스 116-104 브루클린 ▲클리퍼스 130-118 샬럿 ▲필라델피아 135-120 토론토 ▲마이애미 119-107 워싱턴 ▲오클라호마시티 113-112 뉴욕 ▲댈러스 125-107 휴스턴 ▲시카고 109-101 미네소타 ▲골든스테이트 117-113 샌안토니오 ▲새크라멘토 127-106 유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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