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SG의 에이스 투수로 활약한 드루 앤더슨(31)이 내년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뛴다. 6일 MLB닷컴은 “앤더슨이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2027시즌 구단 옵션이 포함된 1+1년 계약에 합의했다”며 “앤더슨은 디트로이트에서 선발 투수 경쟁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화 코디 폰세, 라이언 와이스에 이어 올해 KBO(한국야구위원회)리그에서 뛴 투수 중 세 번째 MLB 진출이다.
2024 시즌 도중 SSG에 합류한 앤더슨은 총 54경기에 나와 23승 10패, 평균자책점 2.91, 403탈삼진을 기록했다. 특히 올 시즌엔 245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폰세(252개)에 이어 KBO리그 단일 시즌 탈삼진 역대 2위 기록을 세웠다.
한편, SSG는 일본 프로야구에서 4시즌을 뛴 투수 드루 버하겐(35)을 총액 90만달러(약 13억3000만원)에 영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