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3차전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한화 팬들이 열띤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대전=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5.10.29

[대전=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2025 KBO리그 포스트시즌 누적 관객이 30만명을 돌파했다.

29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LG와 한화의 한국시리즈 3차전. 3루쪽 관중석을 가득 메운 LG 팬들이 대형 현수막을 펼치고 있다. 대전=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5.10.29

29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2025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3차전이 만원사례를 달성했다.

KBO는 경기 개시 20분 후인 오후 6시 50분 한화생명볼파크 1만6750석이 매진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해부터 포스트시즌 전 경기 매진 행진이다.

포스트시즌 기준 2023년 한국시리즈 1차전 부터 35경기 연속 매진이다. 한국시리즈만 치면 2022년 한국시리즈 1차전부터 19경기 연속 매진이다.

올해 포스트시즌 누적 관객은 총 30만1580명이다.

LG의 홈 잠실에서 열린 1차전과 2차전은 LG가 모두 이겼다. 한화는 시리즈 2패로 몰린 상황에서 안방 대전으로 돌아왔다.

KBO리그 역사상 정규시즌 1위팀이 한국시리즈에서 1차전 2차전을 먼저 승리한 뒤 역전을 당한 사례는 아직 없다. 한화는 불가능에 도전한다.

다만 KBO리그 포스트시즌은 암표상 때문에 몸살이다.

최근 불법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야구 티켓을 되팔아 온 기업형 암표상 일당이 붙잡혔다. 이들은 인기 좌석을 선점한 뒤 정가 보다 훨씬 비싸게 되팔아 3억원이 넘는 수익을 거둔 것으로 드러났다. 대전=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