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LG전. LG가 4대3으로 승리하자 관중석에서 응원단이 팬들을 향해 물을 뿌리며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잠실=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5.8.7

[잠실=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오늘은 다시 LG가 1위다. 하루 만에 선두가 또 바뀌었다.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LG전. 4대3으로 승리한 LG 선수들이 하이파이브하고 있다. 잠실=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5.8.7

LG는 7일 잠실에서 열린 2025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4대3으로 승리했다.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LG전. 8회말 2사 1루. 신민재가 안타를 친 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잠실=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5.8.7

경기 전까지 한화와 LG는 승차 없이 1위 2위였다. 한화는 KT에 일격을 당했다. 4대5로 역전패했다.

LG가 1경기 차이로 1위로 올라섰다.

승리 후 염경엽 LG 감독은 "신민재의 3타점 2루타와 호수비로 전체적인 경기의 흐름을 우리쪽으로 가져올 수 있었고, 경기 후반 한 점이 필요한 순간에 김현수가 결승 타점을 올려주며 승리할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이어서 "투수쪽에서 김진성이 6회 무사만루 위기를 1점으로 막아주고 2이닝을 깔끔하게 막아준 것이 승리의 발판이 되었다. 이후 이정용 유영찬이 깔끔하게 자기 이닝을 책임져주며 승리할 수 있었다"고 칭찬했다.

1점 승부에서 LG 선수들의 집요한 집중력이 빛났다.

염경엽 감독은 "전체적으로 타이트한 경기였는데 투타에서 선수단 전체가 집중을 해주며 승리를 만든 점을 칭찬해주고 싶다"고 높이 평가했다.

팬들의 함성도 빼놓을 수 없었다.

염경엽 감독은 "오늘도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주신 팬들 덕분에 선수들이 집중력을 가지고 승리할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잠실=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