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프로야구 올스타전에 출전할 감독 추천 선수 명단이 30일 발표됐다.
나눔 올스타를 이끌 이범호 KIA 감독이 선택한 투수는 LG 김영우·박명근, KIA 아담 올러·최지민, NC 배재환, 키움 주승우·하영민이다. 포수로는 KIA 김태군과 NC 김형준, 내야수는 한화 이도윤과 NC 김주원, 외야수는 LG 김현수와 한화 문현빈을 추천했다. LG 김현수는 KBO 리그 통산 최다 올스타 출전(16회) 선수가 됐다. 양준혁(은퇴), 강민호(삼성·이상 15회)를 제쳤다.
부상 중인 선수 대신 올스타전 무대를 밟는 선수들도 있다. KBO 올스타전 규정에 따라 해당 포지션의 팬 투표와 선수단 투표를 합한 총점의 차점자가 베스트 12로 뛴다.키움 송성문(내야수)은 KIA 김도영을 대체하고, 키움 이주형(외야수)은 한화의 에스테반 플로리얼 대신 출전한다.
드림 올스타를 이끌 박진만 삼성 감독은 투수로 SSG 조병현·이로운, 두산 김택연·최승용, 삼성 이호성, KT 우규민·박영현을 추천했다. 포수는 KT 장성우와 SSG 조형우, 내야수는 두산 오명진과 KT 권동진, 외야수는 KT의 배정대·안현민을 골랐다. 삼성 김지찬(외야수)은 부상 중인 롯데 윤동희 대신 ‘별들의 잔치’에 초대받았다.
나눔 올스타와 드림 올스타의 베스트 12(선발·중간·마무리 투수, 내야수, 외야수, 지명 타자)는 지난주 공개됐다. 한화의 마무리 투수 김서현이 최다 득표를 했다. 올해 올스타전은 7월12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