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한국야구위원회)는 12일 서울 강남구 야구회관에서 이사회를 열어 13일부터 예정된 프로야구 일정을 중단하고 다음 달 10일 재개하기로 했다. 당초 프로야구는 19일부터 올림픽 휴식기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최근 여러 팀 선수들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으며 KBO 이사회에서 리그를 멈추기로 뜻을 모았다.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