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요리스와 LAFC에서 재회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주장’ 손흥민(33)의 소속팀인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 수문장 위고 요리스(39·프랑스)가 재계약을 체결했다.

LAFC는 5일(한국 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팀의 골키퍼인 요리스가 계약을 연장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1+1년이다. 2026년까지 동행하고 2027년까지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됐다.

존 소링턴 LAFC 단장은 “요리스는 LAFC에 합류한 날부터 팀의 놀러운 리더였다. 요리스가 팀에 남도록 합의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프랑스 국가대표 출신인 요리스는 국내 축구 팬들에게도 친숙한 인물이다.

과거 손흥민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에서 활약할 때 함께한 까닭이다.

요리스는 2012년부터 2024년까지 토트넘 소속이었고, 손흥민과는 2015년부터 한솥밥을 먹었다.

요리스가 먼저 LAFC로 이적했고, 손흥민이 지난 8월 LAFC에 둥지를 틀면서 다시 팀 동료가 됐다.

요리스는 올해 공식전 38경기에 출전해 42골만 허용하는 등 여전한 기량을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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