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5시즌 최종전에서 호성적을 낸 김세영의 세계랭킹이 소폭 상승했다.

김세영은 25일(한국 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전주보다 한 계단 상승한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세영은 전날 마무리된 2025시즌 투어 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최종 6위에 올랐다.

지난달 한국에서 열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5년 만이자 통산 13승을 쌓은 김세영은 400만 달러(약 58억8000만원)의 우승 상금이 걸린 이번 대회에서 시즌 2승을 노렸으나, 지노 티띠꾼(태국)의 기세에 밀리고 말았다.

그럼에도 그는 최종전 선전과 함께 세계랭킹 톱10 진입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티띠꾼은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올 시즌 1승도 거두지 못한 넬리 코르다(미국)는 2위에 머물렀다.

이들에 이어 야마시타 미유(일본), 이민지(호주), 찰리 헐(잉글랜드) 등이 이름을 올렸다.

한국 선수 중에선 김효주가 전주와 동일한 7위를 기록하며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유해란은 한 계단 상승한 12위에, 최혜진은 전주와 동일한 17위에 자리했다. 고진영은 24위, 김아림은 29위, 황유민은 30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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