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부자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0·알나스르)의 장남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주니어(14)가 포르투갈 15세 이하(U-15) 축구대표팀에서 데뷔골을 작렬했다.

포르투갈 U-15 대표팀은 19일(한국 시간) 크리스티아의 스베티 마르틴 나 무리에서 치러진 크로아티아와의 2025 브라트코 마르코비치 국제 U-15 대회에서 3-2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포르투갈 U-15 대표팀은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경기에는 호날두 주니어가 전반전에만 2골을 터트리면서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전반 13분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은 데 이어, 전반 종료 전 헤더로 추가 골을 기록했다.

아버지처럼 등번호 7번을 달고 뛴 그는 첫 골 이후엔 아버지의 고유 세리머니인 ‘호우’ 세리머니를 펼치기도 했다.

‘호우’ 세리머니는 득점 후 공중에 높이 뛰었다가 두 팔을 벌리며 착지한 뒤 “호우”를 외친다.

호날두 주니어는 아버지를 따라 여러 명문 구단 유스팀에서 축구를 배웠다.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유벤투스(이탈리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유소년팀을 거쳐 지금은 아버지가 활약하는 알나스르(사우디아라비아)에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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