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의 에버랜드가 오는 14일부터 닷새간 이어지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신년 행운과 전통놀이 등의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특히 에버랜드는 최근 MZ세대(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출생) 사이에서 인기인 사주·타로 등 신년 운세 콘텐츠와 행운 체험을 결합한 ‘포춘마켓(포춘馬켓·Fortune Market)’ 왓에버 시리즈를 2월 한 달간 운영하고 있다.
◇전통놀이부터 한복 포토타임까지 ‘풍성’
먼저 연휴 동안에는 정문에서 한복 차림의 직원들과 반갑게 새해 인사를 나누며 입장하면, 병오년 상징인 붉은 말을 타고 있는 에버랜드 캐릭터 ‘레니앤프렌즈’의 포춘마켓 포토존이 나온다. 포춘마켓의 메인 체험 공간인 축제콘텐츠존에서는 사주·타로 전문가에게 무료 운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꽃바람 이박사의 꽃점 △띠별 맞춤 운세 뽑기 △액운 쫓기 △수정구슬 운세 점치기 등 이색 체험 콘텐츠로 신년 행운의 기운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설빔을 입은 레니·라라 캐릭터와 함께하는 스페셜 한복 포토타임이 매일 두 차례 진행된다. 인근 카니발 광장에서는 연휴 기간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민속놀이 체험존이 운영된다. 윷놀이·투호놀이·딱지치기·비석치기·제기차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남녀노소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콘텐츠가 명절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한복 차림 고객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도 마련됐다. 한복을 입고 현장 매표소에 가면 우대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사파리월드·범퍼카·챔피온쉽로데오에서는 한복 차림 고객에게 ‘행운의 당근카드’를 증정한다. 이 카드는 에버랜드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솜 포인트’로 교환할 수 있다. 오는 22일까지 각국 전통 의상 차림으로 방문한 외국인에게는 특별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굿즈·먹거리·이벤트로 설 분위기 띄워
설 분위기를 더하는 굿즈와 먹거리도 준비됐다. 포춘마켓에서 복주머니, 한복 판다 인형 등 복(福) 테마 상품을 구매하면 기념 코인이 제공된다. 해당 코인을 모으면 랜덤 부적이나 배지 등 기념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에버랜드 각 레스토랑에서는 등갈비 오색 떡국, 얼큰 육전 조랭이 떡국, 짬뽕 떡국, 황태 떡만둣국 등 다양한 떡국 메뉴를 선보인다. 동물들과 함께하는 행운 이벤트도 열린다. 전문 주키퍼(동물원 사육사)가 진행하는 애니멀톡 시간에 포춘쿠키를 선물하는 이색 이벤트가 마련됐다. 설 연휴 기간 타이거밸리에서는 애니멀톡 참여 고객 가운데 선착순 2026명에게 한국호랑이 스페셜 배지를 증정한다. 연휴 동안 쌓인 피로는 ‘윈터 스파 캐비’에서 따뜻한 힐링 스파로 풀 수 있다. 올겨울에는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를 하루에 모두 즐길 수 있는 ‘에버 투 캐비’ 혜택도 운영된다. 오는 27일까지 에버랜드 고객은 방문 당일 캐리비안 베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