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은 건강·환경·지역사회를 아우르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사진은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왼쪽 세 번째)가 지난해 9월 몽골 정부 및 국제기구 관계자들과 함께 ‘몽골 사막화 방지’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 하는 모습. /유한양행 제공

유일한 박사는 “가장 좋은 상품을 만들어 국가와 동포에게 도움을 주자”는 신념으로 1926년 유한양행을 설립했다. 유한양행의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 시스템’은 유 박사가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해 구축한 것이다. ‘기업은 사회의 이익을 위해 존재한다’는 철학이 뒷받침됐기에 가능했다. 이 같은 창업 정신은 2026년 창립 100주년을 맞는 유한양행의 모든 활동의 근간이 되고 있다.

유한양행은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신뢰와 정직’이라는 기업 문화로 우수한 의약품 개발과 생산을 통해 국민 보건 향상에 매진해 왔다. 그 결과 기업 문화, ESG 경영, 신약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했다.

유한양행은 1968년 모범 납세업체로 선정돼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으며, 2026년에는 23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창업주 일가가 회사 경영에 전혀 참여하지 않고, 1969년부터 전문경영인 체제를 도입한 점도 특징이다. 이는 ‘기업은 사회의 소유’라는 창업 정신을 제도적으로 실천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유한양행은 ESG 강화를 위해 경영 활동 전반에서 지속가능 경영에 대한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ESG 전략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전담 조직인 ESG경영실을 운영 중이다. ESG 전략과 목표 수립을 비롯해 국내외 기준 검토, 글로벌 이니셔티브 참여, 지역사회 연계 사회공헌, 임직원 봉사활동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조욱제 대표

건강·환경·지역사회를 아우르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의료 취약 계층을 위한 건강 지원과 아동 위생 교육, 의약품 지원은 물론 청소년 진로 체험 프로그램과 임직원 봉사활동까지 사회공헌의 범위를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