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금융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고 있다. 사내에 ‘금융소비자의 날’을 신설해 소비자 보호 철학을 공고히 하고 있다. 또한 금융소비자 보호에 앞장선 조직을 선정해 ‘고객중심 경영대상’도 시상했다.
삼성생명은 지난 9월 서울 서초구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제1회 금융소비자의 날’ 행사를 열고, 매년 9월 셋째 주 목요일을 사내 ‘금융소비자의 날’로 제정했다.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소비자 관점에서 일하는 문화를 조직 전반에 정착·확산하자는 취지다.
삼성생명은 ‘금융소비자의 날’과 연계한 ‘소비자보호 위크’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 기간 중 경영진이 금융취약계층 고객을 직접 만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이를 바탕으로 개선 과제를 도출한다는 방침이다.
최근에는 지난 한 해 금융소비자 보호에 기여한 부서를 선정해 ‘고객중심 경영대상’을 시상했다. 삼성생명은 2003년 ‘품질서비스평가제도’를 도입한 이후 23년간 금융소비자 보호에 앞장선 우수 조직을 선발해 오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총 304개 부서 가운데 영업부서 25개, 지원부서 3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평가는 △고객의 소리(VOC) 대응 △민원 처리 △완전판매 실천 △미지급 보험금 지급률 등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금융소비자 보호는 시대적 요구이자 지속가능경영의 본질적 가치”라며 “금융소비자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고객 신뢰를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성장 토대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