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닛(대표 박도형)은 삼성전자 C-Lab 사내 벤처로 2017년에 분사 독립한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으로, 스마트 기저귀 케어 솔루션을 통해 국내외 시니어케어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노인 환자의 기저귀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MECS 기저귀 센서는 모닛의 대표 제품이다. 일본에서 먼저 주목 받아 요양시설 14곳에 100만개의 스마트 기저귀를 수출했고 200만개의 추가 주문을 확보했다. 연간 20억 규모의 물량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2026년부터 일본 전역으로 스마트 기저귀 체인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싱가포르에서는 Singhealth Polyclinics, NHG 산하 KTPH·TTSH·WH 등 주요 병원 4곳과 계약을 체결하며 스마트 병동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고, IMH와는 Wound Care Solution 개발 사업도 진행한다. Green Initiative Ventures와 독점공급계약 체결로 네덜란드와 룩셈부르크, 벨기에 등 유럽 시장 진출의 교두보도 확보했다. 올해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Wearable Technology Innovation Worldcup에서는 1위를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모닛은 지난 9월 혁신 복지용구 본급여로 선정돼 85% 정부 지원을 받아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 이에 2023년부터 3년 연속 흑자를 달성하며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확보했다. 이에 서울경제진흥원(SBA) 내 약자기술분과를 이끌며 2026년부터 고령자와 산모, 장애우, 외국인 노동자 등과 더불어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술활용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민관 협력을 강화하며 약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있다. 주거, 생계, 의료, 교육, 생활 밀착형 지원을 서울 경제진흥원의 약자동행 기술 기업과 연대해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경제진흥원 테스트베드 실증사업으로 와상환자가 침대에서 편리하게 대소변을 볼 수 있도록 돕는 AI 배변케어 로봇을 개발하고 있다.
박도형 모닛 대표는 “모닛의 AI 특화된 기술을 통해 고령자의 건강과 삶의 존엄을 돕는 약자 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실버케어 기술을 전 세계를 대상으로 알릴 예정”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