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효성 임직원들이 지난 8월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F1 더 무비’ 단체 관람 행사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HS효성 제공

HS효성은 ‘가치 또 같이’라는 슬로건 아래 임직원의 소통 강화 및 조직 문화 개선에 나서고 있다.

올해 개최한 ‘제2회 HS효성 2026 사진 공모전’이 대표적이다. 작년 HS효성그룹 출범 이후 두 번째 행사로, 임직원들이 공모한 사진 중 우수작을 선정해 내년도 HS효성의 탁상 달력에 싣는다.

올해 공모전의 주제는 HS효성의 기업 이미지(CI)에 담긴 ‘별, 나무, 숲’이었다. 임직원들이 동일한 주제를 사진 작품으로 표현하면서 회사에 대한 소속감을 높이고, 사내 소통을 활발히 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공모전에는 HS효성그룹사 임직원 70여 명이 참여했다. 사진학과 교수, 사진기자협회장 등 전문가들과 함께 기획 의도, 완성도, 독창성 등을 바탕으로 심사를 진행해 총 12점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HS효성은 임직원의 창의성을 촉진하고 개성을 존중하는 조직 문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컬처 투게더 시리즈’를 진행하고 있다. 임직원이 함께 콘서트, 전시회, 발레 공연 등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하면서 소통을 활성화하자는 취지의 행사로,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HS효성은 올해에만 ‘싸이 흠뻑쇼’ ‘콜드플레이 내한공연’ ‘디즈니 100년 특별전’ ‘호두까기 인형’ 등에 임직원과 가족 약 400명을 초대해 사내 구성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8월에는 서울 용산CGV에서 상영관 하나를 대관해 흥행작 ‘F1 더 무비’를 함께 관람했다. 행사에 참석한 임직원 200여 명은 이날 팀워크가 만들어 내는 승부의 세계를 담은 ‘F1 더 무비’를 함께 즐기며, 소통을 강화하고 단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HS효성 관계자는 “그룹사 임직원들이 가족, 동료들과 함께 다양한 공연을 관람하며 일상의 활력을 얻고, 문화의 가치를 공유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는 반응을 보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따뜻하고 활기찬 조직 문화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