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의 스테디셀러인 모카골드·슈프림골드·화이트골드의 시그니처 컬러를 적용한 굿즈. /맥심 제공

동서식품 ‘맥심(Maxim)’은 지난 40년간 ‘커피의 대명사’로 불릴 만큼 국내 소비자들의 한결같은 사랑을 받아왔다. 일명 ‘필코노미’(Feel+Economy·느낌 경제학)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맥심은 ‘좋은 커피 한 잔을 통해 전하는 일상 속 행복’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색다른 재미’와 ‘맥심만의 경험’으로 확장해 전달하고 있다.

◇ 입고 신고 보는 맥심, 굿즈의 무한 진화

동서식품은 지난달 ‘컬러 오브 맥심’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했다. 맥심의 대표 제품인 모카골드·화이트골드·슈프림골드를 각각의 시그니처 컬러(노랑·아이보리·주황)를 활용한 굿즈와 함께 선보인 것이다. 수건·슬리퍼·양말·컵 등 생활 아이템으로 굿즈를 구성해 익숙한 생활용품에서 맥심을 새롭게 경험하는 즐거움을 제공했다.

성격유형검사 MBTI처럼 종이컵 사용 방식으로 성격을 분류한 ‘MCTI(Maxim Cup Type Indicator) 컵 굿즈’도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해당 컵은 △단 한 번도 종이컵을 구기지 않는 ‘완벽형’ △마시자마자 습관처럼 종이컵을 구기는 ‘파괴형’ △종이컵 입구를 살짝 당겨 마시는 ‘개방형’ △종이컵 테두리를 씹으며 긴장을 완화하는 ‘불안형’ 등 총 4종으로 구성돼 흥미를 더했다.

이밖에 ‘카카오프렌즈’ ‘유니버설 스튜디오’ ‘미니언즈’ ‘카카오프렌즈 춘식이’ ‘잔망루피’ 등 인기 캐릭터와 협업한 한정판 패키지도 선보이며 브랜드에 신선함을 더하고 MZ세대 소비자들과 접점을 넓혀왔다.

동서식품은 성격유형검사 MBTI처럼 종이컵 사용 습관을 유형화한 ‘MCTI 컵’ 굿즈를 공개해 주목받고 있다. /맥심 제공

◇ 체험형 맥심 카페, 누적 방문객 55만 명 돌파

동서식품은 맥심 브랜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지난 9월 경주에 선보인 멋스러운 한옥 ‘맥심가옥’에서는 ‘모카골드 시나몬 라떼’ ‘화이트골드 쑥 라떼’ 등 맥심 커피믹스로 만든 스페셜 메뉴를 맛볼 수 있었다. 약 한 달간 운영된 ‘맥심가옥’에는 6만9000여 명이 방문하며 인기를 모았다.

지난해 10월에는 골목 전체를 브랜드 체험 공간으로 재해석한 ‘맥심골목’을 선보여 한 달간 12만 명이 방문했다. 전북 군산의 ‘맥심골목’은 로컬 상점 5곳과 골목 전체를 커피믹스·솔루블(과립형 블랙커피)·원두·RTD(캔·병 음료) 등 맥심 제품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해당 프로젝트는 ‘제33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에서 OOH(옥외광고) 영상 부문 ‘좋은 광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동서식품은 2015년부터 부산·전주·군산·경주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모카골드 팝업 카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누적 방문객은 55만 명을 돌파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맥심은 오랜 시간 소비자와 함께하며, 일상 속 색다른 재미와 브랜드만의 독특한 경험으로 ‘행복’이라는 메시지를 전해왔다”며 “다양한 세대가 맥심과 함께 특별한 순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