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의 ‘양반’이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도 주목받으며 한식 가정간편식(HMR)을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양반’은 1986년 탄생한 국내 최초의 한식 HMR 브랜드로, 재료와 맛에 집중하며 전통과 트렌드를 이어왔다. 브랜드 슬로건은 ‘한식 맛의 오리지널’로, 한식의 본질적인 가치를 지키는 동시에 맛과 편리함까지 함께 제공하겠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동원F&B가 '양반'의 통합 브랜드 캠페인을 선보인다. 신규 TV CF는 '요즘 양반, 요즘 한식' 콘셉트로 한식 본연의 맛을 지켜온 '양반'의 품질을 강조한다. /동원F&B 제공

◇‘양반’ 통합 브랜드 캠페인 전개

동원F&B는 ‘양반’의 통합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먼저 ‘요즘 양반, 요즘 한식’이라는 콘셉트의 신규 TV CF를 공개한다. 바쁜 일상에도 맛과 품질을 포기하지 않는 현대적 페르소나(가상의 고객 모델) ‘요즘 양반’이 등장해, 한식 고유의 맛을 지켜온 ‘양반’의 김·밥·국 등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번 광고는 양반의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한 ‘양반 브랜드 편’과 오직 쌀과 물로만 지은 ‘양반 100밥 편’ 두 편으로 구성됐다.

동원F&B는 브랜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고객 참여 이벤트 ‘요즘 양반 한입 플레이(Play)’를 진행한다. 양반 제품 구매 인증, 인스타그램 팔로우, 퀴즈 풀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500만원 상당의 여행 상품권, 로봇 청소기, 국립중앙박물관 뮤지엄 브랜드 ‘뮷즈(MUZ)’ 굿즈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동원F&B 관계자는 “1986년부터 한식의 본질을 지켜온 양반의 브랜드 정체성을 알리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TV CF와 함께 소셜미디어, 오프라인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K-푸드를 사랑하는 국내외 소비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1986년 출시된 '양반김'은 국내 최초 '원초감별사' 제도를 통해 40여 년 동안 고품질을 유지해왔다. /동원F&B 제공

◇김·죽·밥에 이르는 철저한 품질 관리

1986년 출시된 국가대표 가공김 브랜드 ‘양반김’은 깨끗한 바다에서 자란 고급 원초를 엄선하고, 두 번 굽는 공정을 거쳐 깊은 맛을 구현한다. 특히 양반김이 가공김 시장에서 1위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로는 동원F&B가 운영하는 국내 최초의 ‘원초감별사’ 제도가 꼽힌다. 원초감별사는 김 포자를 심는 단계부터 수확까지 원초 품질과 관련된 전 과정을 철저히 관리한다. ‘원초’란 바다에서 자라 가공되기 전의 김 원재료를 의미한다.

‘양반죽’은 1992년 출시 이후 국내 간편식 죽 시장을 개척한 ‘원조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양반죽의 맛과 품질은 한식 조리 노하우에서 나온다. 신선한 국내산 찹쌀과 멥쌀을 양반만의 비율로 배합해 부드러움과 든든함의 균형을 잡았으며, 저어가며 끓이는 전통식 조리 방식으로 깊은 맛을 살렸다.

1992년 출시된 '양반죽'은 올해 브랜드 메시지와 패키지를 새롭게 단장했으며, 국내 간편식 죽 시장을 연 원조 브랜드로 꼽힌다. /동원F&B 제공

지난해 양반죽의 누적 판매량은 10억 개를 돌파했다. 이를 일렬로 놓으면 지구를 약 3바퀴 돌 수 있을 정도의 규모다. 지속적인 인기에 힘입어 양반죽은 올해 브랜드 메시지와 패키지를 새롭게 단장했다.

‘양반 100밥’은 첨가물 없이 쌀과 물만으로 만든 즉석밥 브랜드다. 갓 지은 밥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으며, 120도 이상의 고온·고압으로 쌀을 익히는 ‘정통 가마솥 공법’을 사용해 잡곡 특유의 거친 식감을 줄이고 섭취하기 좋게 만들었다. 130g 소용량 구성으로 탄수화물 섭취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