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은 이재명 정부 출범 후 국가적 과제로 떠오른 안정적 전력 공급과 친환경 에너지 전환 동시 달성을 위해 속도를 높이고 있다.
동서발전은 석탄 발전을 단계적으로 축소하고, 높은 기동성과 안정성을 지닌 LNG 복합 발전, 수소 혼소, 그리고 무탄소 수소 발전소로 이어지는 단계적 에너지 전환 로드맵을 실행하고 있다.
제주도는 동서발전의 에너지 전환 전략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무대다. 동서발전은 ‘제주 수소 복합 발전(150MW)’ 사업권을 확보해 LNG에서 수소 발전으로 나아가는 교두보를 마련했다. 또한 국내 최초의 공공 주도형 ‘한동·평대 해상 풍력발전 단지(110MW)’ 사업을 추진하며 최근 고정 가격 입찰에도 성공했다. 주민들과 이익을 공유하는 모델을 마련하고, 국산 터빈 사용, 지역 업체 의무 참여를 보장해 지역 상생 모델로도 주목받았다. 여기에 ‘제주 장주기 에너지 저장 장치(BESS, 140MWh)’ 사업을 통해 재생에너지 출력 제어 해결까지 제시하며, 제주도의 ‘탄소 없는 섬’ 비전 실현을 위해 노력 중이다.
동서발전은 ‘반도체와 에너지 전환’을 연결하는 핵심 구심점도 맡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세계 최대 규모로 조성하는 ‘용인 반도체 국가 첨단 전략산업 특화 단지’에 첫 전력을 공급하게 된 것이 그 일례다. 총 3GW 전력 중 처음 공급되는 1GW급 발전소를 맡았다.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정부 정책에 맞춰 청정에너지 산업을 선도하고, 국민과 지역사회가 신뢰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