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호텔 하이오더(KT) 서비스 도입 홍보 포스터. /코리아나호텔

서울 도심의 대표적 헤리티지 호텔인 코리아나호텔이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디지털 혁신에 나섰다.

1972년 개관 이후 반세기 넘게 서울과 함께 성장해온 코리아나호텔은 한식·중식·일식·양식 레스토랑과 브런치 카페를 운영하며 다양한 미식 경험을 제공해 왔다. 또 로비와 복도, 레스토랑 곳곳에서 신진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아티스트 공연을 여는 등 ‘머물며 즐기는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호텔은 여기에 더해 지난 1일부터 KT의 프리미엄 테이블 오더 서비스 ‘하이오더(Hi-Order)’를 도입했다. 태블릿을 활용해 음식 주문이나 객실 내 물품 요청, 불편사항 접수 등을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다국어 지원을 통해 외국인 투숙객의 이용 편리성도 높였다.

최성훈 코리아나호텔 지배인은 “주문 과정의 혼선이 줄어들어 더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해졌다”며 “객실에서도 즉시 필요한 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어 고객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나호텔은 이번 ‘하이오더’ 도입을 계기로 시설 리뉴얼과 맞춤형 서비스 확대를 이어가며, 고객에게 편리함과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호텔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