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지난달 테슬라와 약 23조원 규모의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공급 계약을 체결한 것과 더불어 최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의 반도체 생산시설인 2공장(P2), 3공장(P3)의 가동률이 최대치에 도달했다. 반도체 관련 호재가 이어지자 평택캠퍼스 인근 입주 단지에 대한 임차부터 매수까지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여기에 미국 명문 국제학교 유치, 평택신청사 시공사 선정 입찰소식까지 더해져 평택 고덕 부동산 시장은 제2의 부흥기가 올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평택 고덕 공인중개사 A씨)

고덕국제신도시 핵심 입지에 들어선 '고덕 유보라 더 크레스트'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공장 공사 재개, 미국 명문 국제학교 유치 등 미래가치 상승 요인이 급증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반도건설 제공

◇테슬라와 23조 규모 AI칩 공급계약과 평택캠퍼스 P4~P5 재가동에 기대감↑

삼성전자는 지난달 28일 공시를 통해 약 23조원 규모의 테슬라 차세대 AI칩 생산 계약을 발표했다. 이는 2024년 기준 삼성전자 총 매출액 300조8709억원의 7.6%에 달하는 금액으로, 향후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사업부가 실적을 개선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또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내 최첨단 반도체 생산시설인 4공장(P4), 5공장(P5) 공사 재개 소식까지 전해지며 올해 하반기부터 반도체 산업이 본격적으로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평택시도 삼성전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평택캠퍼스 투자계획 관련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등 지자체 차원에서도 반도체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평택캠퍼스가 본격적으로 공사를 재개하면 반도체 산업 종사자 및 협력업체들의 유입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고 인근 고덕국제신도시 내 주거 및 상업시설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덕 유보라 더 크레스트' 단지 바로 앞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전경. /반도건설 제공

◇평택국제학교 미국 명문 사립학교 ‘애니 라이트 스쿨’ 선정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에는 교육 인프라도 확충되고 있다. 평택시는 최근 141년 전통의 미국 명문 사립학교인 ‘애니 라이트 스쿨(Annie Wright School)’을 평택국제학교의 설립ㆍ운영 법인으로 선정했다. 평택국제학교는 서울ㆍ경기 지역에 최초로 설립되는 국제학교다. 2000명 정원의 유ㆍ초ㆍ중ㆍ고교 통합학교로 운영된다. 학교는 고덕국제신도시 내 에듀타운에 6만6000㎡(약 2만평) 규모로 조성된다. 3년 후인 2028년 8월 개교를 목표로 한다. 애니 라이트 스쿨은 미국 워싱턴주(州) 타코마에 있는 141년 전통의 사립학교로, 졸업생의 30% 이상이 세계 100위권 대학에 진학하는 명문 학교로 알려져 있다.

◇삼성전자 바로 앞, 대형 SSM 개점… ‘유보라 더 크레스트’ 입주 기대감 UP

이런 가운데 고덕국제신도시 중심 입지에 들어선 ‘고덕 유보라 더 크레스트’가 주목을 받고 있다. 단지는 최고 45층, 2개 블록, 총 1116실 규모로 지어졌다. 전용면적 59ㆍ84㎡ 두 타입으로 구성됐다.

인근에 고층 단지가 없어 탁 트인 스카이뷰를 확보했다. 휘트니스센터, 스마트팜, 맘스스테이션(어린이승하차장) 등 입주민 편의시설을 마련했다. 단지 내 상가 ‘파피에르 고덕’은 세계적인 팝아티스트 크랙앤칼(Craig&Karl)과 협업해 예술성과 실용성을 갖춘 상징적인 공간으로 조성했다. 단지 내 지하에는 기업형 대형 슈퍼마켓인 ‘굿푸드마켓(약 288평)’이 최근 문을 열었다. 향후 ‘파피에르 고덕’을 중심으로 상업ㆍ문화ㆍ소비 기능이 한층 강화되고, 대형 브랜드와 서비스 업종 유치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적인 팝아티스트 크랙앤칼이 디자인한 '고덕 유보라 더 크레스트' 단지 내 설치 조형물. /반도건설 제공

고덕국제신도시에는 평택시청과 평택시의회 통합 이전이 확정되면서 행정타운 개발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2027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올 하반기 착공 예정이다.

반도건설은 단지 인근에 마련된 입주서비스 라운지에서 임대 매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입주서비스 라운지 또는 공식 홈페이지(bando-thecres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1800-08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