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에프티는 친환경 자동차 연료 부품인 카본 캐니스터, 플라스틱 필러넥 그리고 의장 부품을 생산하는 자동차 부품 전문 기업이다. 안성 본사와 연구소, 국내 3개 생산 거점을 기반으로 현대차·기아 등 국내 5개 완성차 업체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중국·인도·폴란드·슬로바키아·미국에 현지 법인을 설립해 폭스바겐·GM·르노·닛산·포르쉐·볼보·스코다·링크앤코 등 글로벌 브랜드와 협력 중이다.
글로벌 매출처 확대와 세계적인 친환경차 수요 증가에 힘입어 코리아에프티 연매출은 2020년 4097억원에서 지난해 7359억원으로 증가했다.
코리아에프티는 1987년 카본 캐니스터 자체 개발을 시작으로, 1993년에는 플라스틱 필러넥 국산화에도 성공했다. 이후 급변하는 자동차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친환경 기술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카본 캐니스터는 연료탱크 내에서 발생하는 증발가스를 활성탄으로 흡착해 엔진 작동 시 연소되도록 만드는 친환경 부품이며 필러넥은 연료 주입구와 연료탱크를 연결하는 유로관이다.
이 외에도 △눈부심과 열기 유입을 줄여주는 차량용 선쉐이드 △차량 내 수납 공간인 콘솔과 글로브박스 등 다양한 의장 부품을 각국 현지 법인에서 생산·공급하고 있다.
코리아에프티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적극 실천 중이다. 오원석 회장은 평택·안성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이자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 부회장을 겸임하며 2011년 사회적 기업 ‘무지개공방’을 설립했다. 무지개공방은 범죄피해자에게 일자리와 자립 기반을 제공하고 상담 및 미술치료 등으로 심리 회복을 지원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