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에 위치한 알록달록한 꽃으로 가득한 ‘시키사이노오카’ 전경. 시키사이노오카 꽃밭은 15㏊에 이르는 언덕에 봄 부터 가을까지 수십 종 화초의 꽃을 피운다. /참좋은여행 제공

매년 여름, 일본 홋카이도는 단 6주간의 짧은 전성기를 맞는다. 7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 이어지는 이 시기, 홋카이도는 수국과 라벤더가 만개하고 날씨는 선선하다. 평균기온은 22도 안팎으로, 무더운 한반도와는 전혀 다른 ‘피서형 여행지’다. 문제는 그 인기에 비례해 여행 준비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이맘때 홋카이도를 자유 여행으로 떠나려면, 항공권 확보부터 만만치 않다. 좌석은 일찍 마감되고, 왕복 항공료만 100만원 이상 오른다. 여기에 호텔비, 렌터카, 입장료, 식사 등을 더하면 1인당 최소 250만원 이상은 예상해야 한다. 반면 참좋은여행이 출시한 여름 홋카이도 패키지 상품은 약 100만~150만원대 수준으로, 공동구매 효과를 극대화한 ‘실속 피서 여행’의 대표 사례다. 이번 여름 시즌 참좋은여행은 홋카이도 4일 일정 상품을 3종 출시했다. 일정은 비슷하지만 방문지 구성, 숙소 등급, 식사 스타일에 따라 선택지를 나눴다.

①삿포로에 있는 오도리 공원 전경. ②삿포로 인근 오타루 야경 모습.
삿포로 인근 오타루 야경 모습.
아오이 이케 전경.
다양한 꽃들이 피어있는 아름다운 정원 시키사이노오카 전경.

◇‘팁 포함’ 정직한 가격 표시

여름철 패키지 상품은 겉보기엔 저렴해 보이지만, 현지에서 가이드팁을 별도로 지불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일정 비용을 이중으로 지불하는 셈이다. 하지만 참좋은여행의 홋카이도 패키지는 전 일정 ‘팁 포함’ 상품이다. 가이드와 기사 팁(4000엔 상당)이 상품가에 포함돼 있어 별도 현지 지불이 없다. 여기에 숙소도 ‘가격을 맞추기 위해 억지로 끼워 넣은 저가 호텔’은 이용하지 않는다. 실제 숙박하는 호텔은 모두 일본 내 후기 평점이 우수한 시내 호텔이나 온천 호텔로, 투숙 만족도를 고려한 동선으로 구성돼 있다. 식사 또한 주류가 포함된 뷔페, 지역 향토 음식 정식 등으로 품질을 높였다. 신설경 참좋은여행 일본팀 팀장은 “고객이 낸 비용만큼은 제대로 여행할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상품을 설계했다”며 “여름 홋카이도는 항공권과 호텔비가 폭등하는 시기지만, 패키지 여행은 공동구매 효과 덕분에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예약은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모든 상품은 7월 14일부터 8월 말까지 운영되며, 일부 일정은 5%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예약 및 자세한 상품 정보는 참좋은여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참좋은여행 일본팀(02-2185-2400)으로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