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얼죽신’(얼어 죽어도 신축)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로 새로 지은 아파트에 대한 선호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과거에는 낡은 집에 살며 재건축까지 버티는 ‘몸테크’가 대세였지만, 이제는 깔끔한 인테리어에 여유로운 주차장, 최첨단 커뮤니티 시설까지 갖춘 신축 아파트에 대한 열망이 커지면서 몸값도 치솟고 있다.

‘더샵 신풍역’은 2026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 신풍역(예정) 초역세권 입지에 들어선다. /신길5동지역주택조합 제공
‘더샵 신풍역’은 2026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 신풍역(예정) 초역세권 입지에 들어선다. /신길5동지역주택조합 제공

이러한 가운데 포스코이앤씨가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에 선보이는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 ‘더샵 신풍역’이 조합원 잔여세대를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다. 지하 3층~지상 35층, 16개 동, 전용면적 51~84㎡, 총 2030가구 규모다.

‘더샵 신풍역’은 2026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 신풍역(예정) 초역세권 입지에 들어선다. 개통 시 여의도까지 세 정거장이면 갈 수 있다. 7호선 신풍역과 2호선 대림역, 1호선과 KTX를 이용할 수 있는 영등포역과도 가깝다. 차량으로는 남부순환로, 서부간선도로, 경인로, 올림픽대로 등 광역 교통망을 이용해 주변 핵심 업무지구로 오가기 쉽다. 교육환경도 좋다. 단지 바로 옆에는 도신유치원과 도신초등학교가 있어 자녀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다. 또 도보권 내에 대영초ㆍ중ㆍ고, 영남중학교, 영신고등학교 등 다수의 학교가 밀집돼 있다. 보라매공원, 신길근린공원, 도림천 등 녹지공간도 풍부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실내수영장, 골프연습장 등을 갖춘 영등포 스포츠센터가 인접해 있다.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등 쇼핑시설도 다양하다.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보라매병원, 구로 고려대병원, 중앙대학교병원, 명지성모병원 등 대형 의료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홍보관은 서울시 영등포구 도림로 231에 있다. 문의 1800-4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