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가 사상 초유의 공중보건 비상사태에 처했던 코로나19 팬데믹 발생이 어느덧 5년이 됐다. 코로나19만큼 인류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 놓은 감염병은 없을 정도로 사회·경제·문화 등 모든 영역이 영향을 받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코로나19는 역사상 가장 빠른 백신 개발을 촉진했고, 그 가운데 모더나는 혁신적인 mRNA 기술을 기반으로 한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며 국제적 공중보건 위기에 기여했을 뿐 아니라 글로벌 백신 시장의 선두 주자로 자리 잡았다. 실제로 2024년 기준 모더나 코로나19 백신은 전 세계에 10억 도즈 이상이 공급됐으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심각한 결과를 막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업데이트된 백신의 신속한 국내 공급으로 코로나19 중증화 및 입원율 감소 기여
모더나는 팬데믹 초기부터 코로나19 백신을 국내에 공급함으로써 국내 방역 체계를 강화, 한국이 빠른 시간 안에 백신 접종률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이 됐다. 특히,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 효과를 지속적으로 강화한 모더나 백신은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기여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지속적으로 변이를 거듭하고 있고, 모더나는 최신 변이에 효과적인 업데이트된 백신을 빠르게 공급해 중증화율과 입원율 감소에 기여했다. 모더나 코로나19 백신은 대규모 3상 임상과 실사용데이터(Real World Evidence·RWE)를 통해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했다. 성인 3만명을 대상으로 한 3상 임상에서 모더나 백신은 65세 이상 고령층에서 높은 수준의 중화항체를 보였다. 또한, 기본 접종(2차 접종) 완료 후 모더나 백신(mRNA-1273)을 추가 접종(3차 접종)한 성인 대상 실사용 연구에서 높은 입원 예방 효과와 병원 사망 예방 효과를 확인했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만성질환이 있는 고령자와 면역저하자에게서도 감염 및 예방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우리나라 정부에서는 코로나19와 독감의 동시 접종을 권고한다. 동시 접종은 편의성을 높이면서 두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을 확보할 수 있다. 모더나 코로나19 백신(mRNA-1273) 추가 접종과 4가 인플루엔자 백신의 동시 접종을 평가한 임상 3상 연구에서 동시 접종 시 높은 면역반응을 확인했으며, 안전성 프로파일도 허용할 만한 수준으로 평가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의 파트너십 국내 유일 mRNA 백신 생산… 안정적 백신 공급망 형성
모더나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mRNA 코로나19 백신을 제조·공급하며, 국민들이 최신 백신을 적시에 접종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는 단순한 파트너십을 넘어 한국이 글로벌 수준의 mRNA 백신 생산의 주요 국가라는 점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첨단 생산 시설과 모더나 기술력의 결합은 백신의 신속한 국내 승인과 공급의 안정성을 높였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현재까지 3300만 도즈 이상의 모더나 코로나19 백신을 생산해 글로벌 공급망의 역량을 확보한 가운데, 향후 다양한 mRNA 백신 및 치료제의 생산 가능성이 기대된다.
◇mRNA 놀라운 잠재력으로 지속 가능한 백신 공급과 기술 협력 강화
모더나는 국내 주요 대학 및 의료기관과 다양한 파트너십을 체결해 mRNA 기술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국립감염병연구소와의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백신 개발 공동 연구,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백신혁신센터와의 한타바이러스 백신 개발을 비롯해 연세대학교 K-NIBRT 사업단,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의 협력을 통해 mRNA 기술의 연구 및 개발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이 모든 과정은 국내 mRNA 기술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모더나는 한국에서의 협력을 더욱 강화, 신종 감염병 대응을 위한 백신 개발, 국내 mRNA 연구 역량 강화, 백신 공급망 안정화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