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이어지는 코막힘 증상을 가볍게 여기면 안 된다. 만성 코막힘은 구강 호흡을 유발해 수면 무호흡증으로 이어지며, 이는 수면의 질 저하와 뇌 산소 부족에 따른 인지력 저하로 이어진다./셔터스톡

코막힘이 심해 잠들기가 어렵고 식사 도중 콧물과 끈적한 가래가 나오며 헛기침과 재채기가 멈추지 않는다면 ‘노인성 비염’을 의심해야 한다. 노화로 인해 코에 있는 점액이 덜 분비되면 코안이 건조해지고 노폐물을 걸러주는 세포도 줄어든다. 특히 차고 건조한 공기와 먼지가 코로 들어오면 염증과 알레르기 작용을 유발하는 ‘히스타민’이 자주 분비돼 코 가려움과 통증이 발생한다. 이런 비염 증세를 완화하기 위해 처방하는 항히스타민제는 기억력을 유지하는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 분비를 억제해 치매 발생률을 높인다. 경희대병원 연구 결과에 따르면, 노인성 비염을 앓고 있는 사람의 70%가 치매 검사 결과 경도인지장애로 나타났다.

◇노인성 비염, 약물 치료 위험…합병증도 무시 못 해

노년층 3명 중 1명은 수시로 흐르는 콧물과 코가 막히는 비염 때문에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 본인 의지와 상관없이 수시로 흐르는 콧물에 항상 주머니에 휴지나 손수건을 챙겨 다니고 멈추지 않는 재채기에 주변 사람들의 눈치를 보기도 한다. 실제로 위스콘신 거주민에 대한 연구에서 노화에 따른 후각의 감소를 관찰한 결과, 65세~80세 노인의 절반, 80세 이상 노인 75% 이상이 후각의 문제가 있다는 사실이 관찰됐다.

코막힘 증상이 지속될 경우엔 혈관을 수축시켜 코점막의 부종을 완화하는 비충혈 제거제를 주로 사용한다. 이는 일시적으로 증상을 개선할 수 있지만, 코 내부의 자가 회복력을 떨어뜨려 근본적인 치료는 될 수 없다. 비염 스프레이는 강제로 콧속 혈관을 수축시켜 장시간 사용 시 콧속 환경을 악화시킬 수 있다. 또한 안압 상승과 혈관 수축 작용으로 심혈관 질환을 유발하기도 한다. 또한 알레르기 원인과 염증을 완화하는 약을 오래 먹으면, 내성이 생기고 간이나 신장이 손상될 수 있어 장기 복용은 피하는 것이 좋다.

삼백초는 꽃, 잎, 뿌리 세 가지가 하얀색이라는 의미로 진시황이 찾던 불로초다. 이 약초는 ▲미세먼지 ▲진드기 ▲꽃가루 ▲황사 등으로 인한 알레르기 비염과 천식 등 호흡기 건강에 효능을 발휘한다./셔터스톡

◇비염 방치하면 수면장애·인지력 저하

전문가들은 비염을 방치할 경우 몸 전체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한다. 만성적인 코막힘은 구강 호흡을 유발해 수면 무호흡증으로 이어지며, 수면의 질이 떨어지고 뇌 산소 부족으로 인한 인지력 저하 증상이 나타난다. 이에 가볍게는 감기에서부터 부비동염, 중이염, 결막염 등 코와 연관된 눈, 귀 질환 위험이 높아진다.

특히 노인성 비염은 나이가 들면서 코점막과 자율신경계가 변화해 연중 지속되는 경우가 많아 점막 보호와 염증 완화 등 근본적인 치료를 목표로 해야 한다. 또한 약물 부작용에 더욱 취약할 수밖에 없어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대안이 필요하다. 비염의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 면역 치료가 권장되지만 3년 이상의 기간이 소요되며 환자의 면역 상태와 알레르기 원인에 따라 효과가 다르게 나타난다.

◇LHF618, 비염·천식 등 호흡기 염증 완화

이렇게 계절마다 다양한 이유로 찾아오는 불편한 비염 증상에 병원을 찾아도 근본적인 증상 개선은 어렵기만 하다. 이에 최근에는 자연 유래 성분인 삼백초가 비염 증상 완화에 효과가 있는 것이 밝혀지면서 지독한 비염으로 고생한 환자의 새로운 돌파구가 되고 있다.

삼백초(三白草)에 들어있는 풍부한 플라보노이드와 폴리페놀 같은 항염증 성분은 히스타민을 억제해 코점막의 부종을 감소시킨다. 쿠에르치트린 성분은 가래를 묽게 해 기침을 줄여주며, 항균 성분인 데칸알은 바이러스 세균을 억제해 준다. 또한 삼백초의 탄닌 성분은 기관지염, 천식 등의 염증을 제거하는 소염 작용을 하는 등 다양한 기전을 통해 코점막을 보호하고 염증을 근본적으로 완화한다. 미퀠리아닌 성분은 비염뿐 아니라 호흡기, 폐, 기관지 질환 등의 염증성 질환에도 효과적이다.

LHF618(삼백초 추출물)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등록된 특허받은 제조 공법으로 삼백초를 추출해 ‘개별인정형’을 획득한 신소재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그 기능성과 안전성이 입증된 안전한 원료기도 하다. 비염 환자의 증상을 평가하는 척도로, TNSS 총점과 RCAT 평가가 활용되는데 LHF618 인체적용시험 결과, 두 검사 모두 증상이 개선된 것이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