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의 토탈 마케팅 솔루션 전문 계열사 섹타나인(Secta9ine)은 약 2,40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멤버십 서비스 ‘해피포인트’를 운영하고 있다. 2014년 ‘해피포인트앱(이하 해피앱)’을 선보인 이후, 주문·결제 등 이커머스 기능을 강화하며 소비자 편의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해피앱 내 배달·픽업 서비스인 ‘해피오더앱’과 도보 배달 플랫폼 ‘해피크루’를 통해 소비자와 점주·배달원을 이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피오더앱을 이용해 고객은 SPC 브랜드 제품을 원하는 시간에 지정한 장소로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고 도보 배달 중개 플랫폼 해피크루에서 해당 지역의 배달원을 배정한다. 섹타나인은 이 과정에서 AI 분석 기술을 활용해 라스트 마일(운송 서비스 마지막 단계)까지의 배송 품질과 효율성을 끌어올렸다.
섹타나인은 이커머스 분야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지난해 모바일 쇼핑 서비스 ‘해피마켓’을 개편해 소비자와 판매자의 편의를 모두 높였다. 고객은 회원 정보를 연동해 간편하게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고, 판매자 역시 배송·정산 등 운영에 필요한 과정을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됐다는 반응이다.
올해는 식·음업계 외부 제휴도 한층 확대한다. 신규 파트너들과의 멤버십 제휴를 추진해 해피포인트 사용처를 더욱 넓힐 계획이다. 아울러 해피앱에서 SK텔레콤 AI 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기능을 선보여 해피앱 회원에게 더욱 강화된 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섹타나인 관계자는 “온·오프라인에 걸쳐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을 소비자들에게 폭넓은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AI와 데이터 분석 역량을 토대로 F&B 영역에서 다양한 디지털 혁신을 이뤄내고, 멤버십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키워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