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선진 정책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진구는 올 한 해 92곳의 거리노점을 충돌 없이 정비했다. 2호선 지하철역 주변으로 난립한 노점들은 보행 불편을 초래하고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등 주민들의 개선 요청이 꾸준했다. 구는 문제 해결을 위해 노점 현황을 전수조사하는 한편 노점주와 수십 차례 만나 노점철거의 당위성을 설득하며 철거를 진행했다.
올해 선보인 쓰레기 주6일 수거제 도입도 눈길을 끈다. 이전에는 한 주에 3일만 쓰레기를 수거했는데 그마저도 동별로 수거하는 시기가 제각각이어서 주민들의 불편이 컸다. 이에 2026년까지 5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6일 내내 쓰레기를 수거하는 새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는 올해 하반기 ‘서울시 적극행정 우수사례’에서 최우수 사례로 선정되며 정책 우수성을 입증받았다.
광진구는 부족한 생활인프라 확충에도 본격적으로 나섰다. 주차난 해소를 위해 배나무터공원, 소아청소년부지, 구의2동복합청사 등에 293면의 주차 공간을 새로 마련했다. 30년이 지나 노후한 구의2동 청사는 어린이영어도서관, 가족센터 등을 조성해 행정과 복지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탈바꿈 시켰다. 구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군자건강센터는 건강 관리 기능을 강화했다.
내년 광진구는 ‘2040 광진 재창조 플랜’을 통해 도시 남북간 불균형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저층 주거지를 정비하고 아차산, 한강, 대학 등 지역의 고유한 자원을 활용해 매력적인 여가공간으로 재창조 한다는 복안이다. 또 첨단산업과 일자리 기업을 유치해 직,주,락이 어우러진 도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우리 구민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함께 가는 것이 가장 좋은 행정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행복하게 살고, 신나게 놀고, 쾌적하게 일할 수 있는 광진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