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새마을㈜이 소액투자가 가능한 비무장지대와 민통선 지역 토지를 분양 중이다. 매각가는 3.3㎡당 3만9000원부터다. / 경기새마을㈜ 제공

북한 인접지역에 산업단지나 관광특구를 조성하는 ‘평화경제특구법’이 작년 5월 17년 만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경기도 파주의 접경지역이 가장 큰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연구원은 경기북부지역에 약 330만m²(100만평) 규모의 경제특구를 조성했을 때 전국 9조원의 경제파급효과가 발행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파주는 개성으로 이어질 수 있는 1번국도와 한반도 3대 경제벨트를 함께 가지고 있는 지역으로, 예전부터 남북 교류의 중추 역할을 해 왔다. 접경지역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경기새마을㈜에서 비무장지대와 민통선(민간인 출입통제선) 지역 토지를 분양 중이다. 특히 경기새마을㈜의 이번 제11차 토지매각은 소액투자가 가능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끈다.

토지는 경기도 파주에 위치하고 있다. 매각가는 3.3㎡당 3만9000원부터다. 파주 지역에서 400평대 토지를 1000만원대에 구하는 것은 이제 어려워진 만큼 저평가된 토지를 분양받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볼 수 있다. 상담 후 청약금 100만원을 입금(농협 355-0084-2319-23, 예금주: 경기새마을주식회사)하고 잔금일정을 지정하면 계약이 진행된다. 미계약 청약금은 전액 환불된다. 개별상담은 전화와 직접방문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경기새마을㈜은 경기도 파주시 금바위로 42, 611호(운정법조타운)에 있다. 자세한 매물정보는 경기새마을㈜ 홈페이지(https://smu-invest.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31)953-7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