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코리아나호텔 7층 사파이어홀에서 열린 '코리아나호텔 1기 서포터즈 발대식'에서 오동희 총지배인(가운데)과 1기 서포터즈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코리아나호텔

코리아나호텔이 ‘제1기 호텔 코리아나 서포터즈 발대식’을 지난 5일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오동희 총지배인과 호텔 관계자를 비롯해 총 20명의 서포터즈가 참석했다.

코리아나호텔은 지난 3월 서류 면접 등을 통해 1기 서포터즈를 선발한 바 있다. 각종 마케팅에 능숙한 지원자 120명이 몰려 기존 선발 인원 10명보다 두 배 많은 20명이 최종 선발됐다.

대학생, 파워블로거, 인플루언서 등으로 구성된 1기 서포터즈는 앞으로 5개월간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코리아나호텔 홍보에 나서게 된다.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호텔의 매력과 가치를 홍보하는 역할이다.

서포터즈에게는 객실, 식음, SPA(스파) 등 각종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최우수 서포터즈로 선발될 경우 스위트 숙박권과 식음 이용권 등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김필송 코리아나호텔 지배인은 “이번 1기 서포터즈의 활발한 활동으로 변화되고 있는 코리아나호텔의 매력이 더욱 널리 알려질 것”이라고 말했다.